‘AI기반 악성코드 탐지 챌린지 충청권 지역예선’ 포스터.
[충북일보]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는 'AI기반 악성코드 탐지 챌린지 충청권 지역예선' 참가신청을 오는 10월 9일까지 받는다고 21일 발표했다.
정보보호와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재직자, 일반인 등은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오는 10월 17일 충북C&V센터 또는 온라인상에서 열린다.
참가팀 가운데 악성코드 탐지율이 높은 상위 3개팀에는 상장이 수여되며, 상위 2개팀은 전국 4개 권역(충청, 경기, 영남, 호남) 예선을 통과한 팀들과 본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www.k-csc2020.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승 센터장은 "이번 충청권역 악성코드 탐지 예선대회가 정보보호와 인공지능 분야 지역인재 양성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북도, 한국인터넷진흥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중부지역 정보보호를 위해 지난 2015년 개소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