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주택 내 소화기·감지기 설치 실태 조사

2020.09.20 14:45:19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가 내달까지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설치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모든 주택 소방시설 설치현황을 파악해 향후 관리와 소방시설 보급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진천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은 55.64%로 전년 대비 7.43% 증가했다.

실태조사는 관내 2읍 5면 83리 304마을 중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주택과 다가구·다세대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 방법은 마을 이장단이 소방서와 함께 참여해 각 주택을 직접 방문, 소방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방서는 최근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협조를 요청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소화기 및 감지기가 진천지역에 100% 설치될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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