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0시23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반도체 공장에서 시즈히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충북일보] 새벽 시간대 충북도내 공장에서 잇따라 불이 나 억대의 재산피해가 났다.
17일 오전 0시23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반도체 공장에서 시즈히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내부 80㎡가 타 소방서 추산 6천7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17일 오전 0시44분께 진천군 덕산읍의 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곧이어 오전 0시44분께 진천군 덕산읍의 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내부 99㎡를 태워 9천2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이들 화재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