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김수민 의원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이종배(충주) 의원과 김수민 홍보본부장이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위원에 임명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약자와의동행위원회'와 '국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위원장 및 위원 임명안을 의결했다.
이 의원과 김 본부장이 포함된 약자와의동행위원회는 △현장동행분과 △정책동행분과 △입법동행분과 △국민동행분과 등 4개 분과 44명으로 구성돼 있다. 충주가 지역구로 3선 중진인 이 의원과 청주 출신으로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본부장은 입법동행분과에서 함께 활동한다.
약자와의동행위원회의 향후 활동에 대해 김예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히 많아 현장을 직접 들어가 우리 당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