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이월농협,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 원 달성

2020.09.16 16:41:02

박종만(왼쪽부터)농협진천군지부장, 홍성은 이월농협계장, 이준희 이월농협조합장,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이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 원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충북농협
[충북일보] 진천 이월농협이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 원을 달성했다.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등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재확산을 감안해 16일 오전 이월농협 조합장실에서 찾아가는 시상식을 가졌다.

이월농협은 꾸준한 사업추진을 통해 올해도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1천088억 원의 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신용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은 교육지원사업비를 통해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쓰인다.

지난해의 경우 12월에 장례문화원을 신축하고, 일부 마을에 주민 편의시설 확장을 지원했다.

이준희 이월농협조합장은 "직원들이 사업추진에 땀흘려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서민금융 지원에 힘써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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