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최종 선정

산자부 주관 공모… 국비 22억 확보

2020.09.16 16:39:20

[충북일보] 청주시가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2억 원을 확보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해 주택·상가·기업·공공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융합 및 구역복합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지역 내 농촌마을(오송·옥산·남이·가덕·남일)을 중심으로 한 주택·상가·기업·공공 밀집 지역이다.

시는 국비 22억 원과 지방비 13억5천만 원 등 총사업비 44억5천만 원을 들여 420여곳에 태양광(396곳 1천460㎾), 태양열(2곳 856.48㎡), 지열(29곳 507.5㎾)을 설치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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