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 최고등급 획득

2020.09.15 11:14:5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0년 대학 개인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국공립대 전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

교통대는 개인정보관련 규정 및 매뉴얼 개선, 접속관리시스템 도입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번 진단에서 '매우 우수(92.5점)'한 평가를 받았다.

참고로 국공립대학 평균 점수는 74.75점이다.

박준훈 총장은 "4차산업 혁명 도래로 인한 학생들의 개인정보보호가 대학 경쟁력과 직결되는 세상"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보호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보호 관리시스템 도입은 물론 개인정보 보호 의식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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