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이 용암동 청주농협을 방문해 '다같이 동행예금'을 가입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이 사회공헌형 상품인 '다같이(多가치) 동행예금'을 출시했다.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은 25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청주농협을 방문해 예금을 가입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다같이 동행예금' 상품을 통해 조성된 연평균 총 예금액의 0.05%는 지역사회공헌 및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
본 상품은 정기 예탁금으로 최소 100만 원 이상 개인 및 법인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예금금리는 농·축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연 1% 내외이며, 최대 0.5%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농협은 10월 말까지 가입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골드바와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염 본부장은 "코로나19와 수해 등 어려운 시기를 저축과 나눔으로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