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희(오른쪽 네 번째) 도의장이 14일 집무실에서 충북도의회 간행물편집위원 8명을 위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는 14일 의장집무실에서 도의원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간행물편집위원 8명을 위촉했다.
간행물편집위원은 이상정·허창원·임동현 의원과 언론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 3명, 당연직 위원인 사무처 간부 2명으로 이뤄졌다.
위원회는 향후 2년 간 활동하며 이상정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박문희 도의장은 "도의회 소식지는 도민에게 의회 활동상황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의정활동을 역사에 남기는 소중한 기록이다"라며 "위원님들께서는 각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의회는 회의 처리 내용과 의정활동을 담은 소식지를 지난 1992년 3월부터 격월로 발행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