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세상 - 무심천 장마

2020.08.09 13:25:28

[충북일보] 무심천 물이 거세고 거칠게 흘러간다. 장맛비가 굵직하고 거세게 퍼붓는다. 가랑비가 아니라 작달비로 쏟아진다. 빗줄기가 대나무 발 모양으로 바뀐다. 갈대가 쓸려나지 않으려 발버둥 친다. 게릴라 폭우의 기세가 모든 걸 압도한다. 긴 장마가 무심천 낭만을 빼앗아간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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