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봉사원들이 충주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도시락을 제작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충주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도시락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사 충주지구협의회는 오는 9일까지 충주적십자봉사관 급식소에서 이재민을 위해 도시락을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제작된 도시락은 호우 피해를 입은 충주 삼척면·엄정면·앙성면·소태면 등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대피해있는 이재민 130여명에게 봉사원을 통해 직접 배달됐다.
이번 지원활동은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적십자사는 지속적인 피해 현황 파악을 통해 세탁봉사·재난심리회복지원·피해복구활동 등 구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