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세상 - 봉래폭포

2020.08.05 16:32:35

[충북일보] 봉래폭포가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다. 유구한 세월 흔적을 고스란히 품는다. 바위 절벽 위로 녹색의 숲이 이어진다. 나무 하나하나 위용이 예사롭지 않다. 물보라를 타고 태고의 풍경이 흐른다. 거울 같은 물속에 녹음 하나가 더 있다. 경이로운 자연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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