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가 새 단장됐다.
평생학습원은 이용자들이 정보를 더 빠르고 다양한 방법으로 찾을 수 있도록 자료검색 서비스를 다양화하는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 재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기존 홈페이지가 단순 자료검색과 베스트 대출자료 등 수동적인 정보제공만을 지원했다면 이제는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신작자료 확인과 장르·주제별 검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순회문고, 책나르미, 코로나19로 새로 실시한 서비스인 북 드라이브 스루까지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책배달서비스의 신청도 한결 간편해졌다.
개인의 경우 5권까지, 순회문고의 경우 200권까지 한꺼번에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옥천군민도서관은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작은도서관과 폭넓은 협업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작은도서관 게시판의 각 작은도서관 메뉴에 도서관별 자유게시판을 신설, 이용자와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정지승 평생학습원장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가 이용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찾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와 정보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 단장을 마친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는 7일 오픈 기념으로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21일까지 '우리 홈페이지 오탈자 찾기'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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