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천문화재단 전시장 '窓(창)' 두 번째 이야기

제천시 공예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

2020.08.03 13:08:52

제천시문회재단 전시장 '창(窓)'의 두 번째 전시에 제천시공예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9월 30일까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현관 로비 전시장 '창'에서 '두 번째 이야기'를 운영한다.

지난 6월 개장 이후 2개월 씩 순차적으로 지역예술단체의 작품들로 전시되는 전시장 '창(窓)'의 이번 두 번째 전시는 제천시공예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들로 이뤄진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위로를, 지역예술인에게는 다양한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직 상황이 완전히 안심할 수 없는 만큼 관람객께서도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안내에 따라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열화상 카메라 등의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은 필수 안내로 재단은 시설 내 방역수칙을 준수해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시장의 명칭인 '창(窓)'은 제천문화재단 비전(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의 창)을 바탕으로 많은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제천문화재단과 창으로 이어지길 희망하는 의미로 지어졌다.

전시는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며 전시되는 작품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ccf.or.kr), 유튜브(www.youtub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jecheonculture), 인스타그램(www.instagram/jecheon_culture)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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