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관서 7월 문화가 있는 날 '숲속 콘서트'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충북문화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숲속콘서트로 'Plus Chamber Group'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신만식의 기획으로 오랜 시간 클래식 음악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플러스 챔버 그룹의 연주회로 진행된다.

'PLUS'는 아름다운 소리를 의미하는 'Performance Leaders Uniting Sounds'의 줄임말로 미국, 캐나다, 폴란드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하게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연주단체다.

탄탄한 연주력과 참신하고 재미있는 기획력으로 클래식 애호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플러스 챔버 그룹은 이번 연주회에서 Handel의 'Queen of Sheba'를 시작으로 Beethoven, Schubert, Schumann, Piazzolla의 대표곡을 바이올린 보이텍 짐보브스키, 비올라 대일 김, 첼로 김우진, 더블베이스 이창형, 피아노 윤소영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043-223-4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