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영한(58·사진) KBS청주방송총국장이 20일 취임했다.
경북 안동 출생인 김 총국장은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나와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칼리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석사를 거쳐 한양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한국방송공사에 프로듀서로 입사한 김 총국장은 라디오1국·2국, 수신료프로젝트팀, 광주방송총국 편성제작국 등을 거쳐 2018년 인재개발원장, 2019년 지역정책실장을 역임했다.
2010년에는 다큐멘터리 '편지'로 22회 한국PD대상 라디오특집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