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이 방구석시리즈Ⅲ 프로그램 저잣거리 제천 '방구석 체험놀이2' 체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따로 또 같이 어깨동무' 방구석시리즈Ⅲ 프로그램 저잣거리 제천 '방구석 체험놀이2'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방구석 체험놀이 2탄으로 비대면 온라인 체험 프로젝트로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오는 29일 공개되는 공예체험 영상을 보고 가죽염색ㆍ뜨개질 티 코스터를 만들게 된다.
재단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 간 참가신청자를 선착순으로 35명 모집할 예정이며 이번 체험은 육아·직장생활에 지친 시민 중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들의 작품은 향후 특별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재단은 체험에 필요한 재료는 꾸러미로 준비해 오는 21~22일 양일 간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에 맞춰 2시간 씩(오후 5시30분~7시30분) 제천문화재단 로비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구석 시리즈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자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j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