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비 지원

고위험군 100명 선정해 지원

2020.07.13 11:07:37

[충북일보] 괴산군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군은 군내 보건기관에 등록된 50세 이상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100명을 선정해 검사비를 지원한다.

이들에게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비(3만6천 원)와 미세단백뇨 검사비(1만2천 원)를 지원한다.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MRI(뇌정밀 자기공명검사) 검사비 20%도 지원한다.

군은 괴산성모병원과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를 협약하고 오는 8월까지 관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음파를 이용한 목 주위 경동맥의 좁아진 정도와 혈류 상태를 검사하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다.

이 검사는 경동맥 내막 두께로 심장 등의 동맥경화를 예측할 수 있어 심뇌혈관질환을 조기 진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은 혈압이나 혈당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 신장 손상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미세단백뇨 검사를 통해 신장질환 합병증을 조기 진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정기적인 측정 및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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