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욱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취임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 신임 본부장 겸 상임이사에 권선욱(사진) 전 충북도 도로과장이 취임했다.

공사는 임기 만료로 공석이 된 본부장 자리를 채우기 위해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권선욱 전 과장을 최종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권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88년 옥천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도 기획관리실, 환경정책과, 투자유치과 입지지원팀장, 도로과장 등을 두루 거쳐 전문성과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신임 본부장이 그간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공사의 각종 개발사업 및 신규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