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토) 오후 1시 45분께 세종시 연서면 월하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난 불로 5세와 7세 여자 어린이 2명이 숨졌다.
ⓒ세종시소방본부
[충북일보] 11일(토) 오후 1시 45분께 세종시 연서면 월하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 주민 4명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세종시소방본부 소속 대원 29명과 장비 13대 등에 의해 24분만인 오후 2시 9분께 진화됐다.
11일(토) 오후 1시 45분께 세종시 연서면 월하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난 불로 5세와 7세 여자 어린이 2명이 숨졌다.
ⓒ세종시소방본부
하지만 집안에 있던 여자 어린이 2명(5세,7세)이 숨졌고, 주택 전체(면적 90㎡)가 완전히 불에 탔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는 13일 합동감식을 할 예정이다.
불이 난 주택은 도원초등학교와 아이마루유치원·하늘땅어린이집 사이에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