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6월 말 기준 3조847억 원 집행
행안부 목표대비 13.5% 높은 78.5% 달성

2020.07.09 17:53:54

[충북일보] 충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정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연초부터 정부 목표 65%보다 5% 상향한 부서별 목표를 설정했다.

대규모 투자사업을 집중 관리해 적극적인 예산집행을 추진하고,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집행 가능한 사업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성하는 등 예산 집행률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그 결과 6월 말 기준 행안부 목표액 2조5천454억 원보다 5천393억 원 많은 3조847억 원을 집행했다.

이는 신속집행 대상액 3조9천318억 원 중 78.5%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행액과 집행률 모두 역대 최고치다.

집행률 78.5%는 당초 정부 목표인 65%를 13.5% 초과하는 것으로, 지난해 상반기 신속집행률 68.7%보다 9.8% 높다.

한순기 기획관리실장은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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