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과수화상병 주춤…추가 확진·의심신고 0건

2020.07.06 16:51:03

[충북일보] 충주와 제천을 중심으로 퍼지던 과수화상병이 주춤한 모습이다.

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기준 도내 과수화상병 확진농가는 464곳으로 전날과 같았다.

이날은 의심신고 농가도 없었다.

확진농가는 지난달 29일과 이달 1일에도 없었다.

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30도 이상의 고온에서 활동량이 급격히 떨어지며 확진 기세가 누그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내에서는 지난 5월 16일 충주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지역별 발생현황은 충주 324곳, 제천 124곳, 진천 2곳, 음성 13곳으로 피해면적은 260.9㏊에 달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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