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 블루베리농장서 일손봉사

2020.07.05 14:35:16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 회원들이 지난 4일 미원면 소재 블루베리 농장에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하고 있다.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
[충북일보]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는 지난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미원면 소재 블루베리 농장에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펼쳤다.

이날 50명의 회원들은 1천650㎡ 규모의 블루베리 농장에서 작업을 도운 뒤 수확한 80만 원 상당의 블루베리 80상자를 구매했다.

앞서 새마을문고지부는 올해 4차례에 걸쳐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양용순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문고 가족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시민이 농가와 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일손을 자발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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