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육군학군교, 하계전투 지휘자훈련

전국 110개 대학 학군사관 후보생 3천700여명 참가

2020.07.05 14:59:36

[충북일보]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는 6일부터 오는 8월28일까지 하계전투 지휘자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전국 110개 대학의 학군사관 후보생 3천700여 명이 참가해 8주간 진행한다.

학군사관 후보생은 전국 4년제 대학 3·4학년에 재학하고 예비장교다.

이들은 해마다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학군교로 입영해 군사훈련을 받는다.

훈련은 A조와 B조로 나눠 두 차례 열린다.

입소일은 A조 7월6일, B조 8월3일이고, 퇴소일은 A조 7월31일, B조 8월28일이다.

학군교 관계자는 "입소일과 퇴소일은 많은 인원과 차량 이동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 기간 중 주민 불편 신고에 대해선 전화(043-830-6062) 접수 후 적극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 주진석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