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소통·협력의 공동체 구현을 위한 발대식 및 연수를 가진 단양 학부모기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 참여·소통·협력의 공동체 구현을 위한 2020 학부모기자단 발대식 및 연수를 가졌다.
충청북도교육청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시·군 지역별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장지연 기자단 대표를 비롯한 6명의 학부모기자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이 전달됐다.
앞으로 학부모기자단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자녀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 등을 학부모의 눈높이에서 취재하고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발대식에 이어 열린 연수는 부모교육 전문 강사인 최은영 꽃자리 어린이 책 인문학회 대표의 '부모마음으로 결 다른 글쓰기'를 주제로 한 특강과 워크시트 활동, 연간 운영 계획 안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조성남 교육장은 "단양교육정책 홍보를 위해 모인 학부모기자단에 아낌없는 성원을 약속드린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다양한 취재활동을 통해 단양교육의 성장에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