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 대회'에서 약선 천연조미료 요리명인으로 등극한 제천 명가박달재 정연순 대표.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명가박달재 정연순 대표가 사)한국조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 대회'에서 약선 천연조미료 요리명인으로 지정됐다.
정 대표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2020대한민국 국제요리 대회'에서 전시경연 부문 수상과 함께 명인으로 등극했다.
(사)한국 조리협회가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와 가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연 이번 대회는 국제적인 규모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다.
이 대회는 라이브 경연단품, 단체급식, 외식 프랜차이즈, 칵테일, 바리스타, 전시경연 3개 부문으로 나눠 펼쳐졌다.
정 대표는 현장에서 한방약재를 이용한 음식으로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한방을 알리는데 일조했다.
또한 한방약재를 이용한 조미료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음식계의 새로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 대표는 "자신에게 주어진 상이 더욱 어깨를 무겁게 만든다"면서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요리 명인으로 제천의 한방 요리를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