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45인승 관광버스 3m 제방 아래 추락

6명 부상, 트럭 피하려다 사고

2020.06.30 11:01:14

일 오전 8시20분께 진천군 이월면 한 도로에서 45인승 관광버스가 약 3m 높이의 제방 아래로 추락해 119 구조대가 창을 깨고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30일 오전 8시20분께 진천군 이월면 한 도로에서 45인승 관광버스가 약 3m 높이의 제방 아래로 추락했디.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 등 11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가 반대 차선에서 오던 1t 트럭을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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