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폐플라스틱 정제공장서 불…1명 화상, 1억9천만 원 피해

2020.06.30 10:53:35

[충북일보] 30일 오전 2시1분께 옥천군 청산면 폐플라스틱 정제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근로자 A(59) 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플라스틱 정제기계 배수배관, 전기모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진화대원 52명과 차량 14대를 투입해 40여 분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플라스틱 정제기계를 시험가동 하던 중 폭발했다는 공장근로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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