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제8회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 토론 논제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인구감소시대의 정책이슈, 청년문제, 세대간 갈등 등 인구이슈 전반에 관해 찬반토론이 가능한 논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5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공모는 1인당 최대 2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선정결과는 5월 15일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은 시상할 계획이다.
협회는 2013년부터 매년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작년까지 대회에 참여한 학생 수는 1천479명이다.
지난해 선정된 토론 논제는 '현행결혼제도는 유지돼야하나''대한민국 인구는 적정한가''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은 비워둬야 하나' 였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