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의 한 고물상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8일 낮 12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의 한 고물상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29명을 투입해 1시간 1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야적장에 쌓인 폐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천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