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이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을 벌인다.
조병옥 군수는 9일 음성읍, 금왕읍, 맹동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운영장비 설치 현황을 살핀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임시 기표소 설치 등 방역사항 등을 점검하고, 직접 모의투표 체험도 한다.
조 군수는 사전 투표관리관을 비롯한 투표사무원들을 격려하고, 선거 일정에 따른 철저한 선거업무 추진, 선거중립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투표는 오는 10~11일 2일간 군내 9개(읍·면별 1개소)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뒤 입장해야 한다.
사전투표소 확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www,nec.go.kr) 및 음성군청 홈페이지(www.eumseo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음성지역 국회의원 선거인수는 총 8만2천222명으로, 지난 2016년 20대 총선 8만220명보다 2002명이 늘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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