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강여진 청주시 건축디자인과 주무관이 7일 건축사회관에서 열린 청주지역 건축사협회 21차 정기총회에서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05년 3월 공직생활을 시작한 강 주무관은 2014년 청주·청원 통합추진단, 건축디자인과를 거쳐 건축 업무를 두루 맡았다. 현재는 충북도 경제자유구역청에 파견돼 오송2산업단지 일원의 건축업무 전반을 수행하고 있다.
강 주무관은 평소 건축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건축행정 건실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표창은 청주지역건축사들이 직접 선정했다.
강 주무관은 "개인의 공적이 아닌 청주시 전체 공무원의 공적을 대표해 수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