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64회 '신문의 날'인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잔디마당에 '단재 신채호 모과나무(사진)' 세 그루가 심어졌다.
이 모과나무는 소통관 개관을 기념해 문희상 국회의장이 식수한 것이다.
김원웅 광복회장이 기증한 이 나무는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이 심은 모과나무 씨앗에서 싹틔운 것이다.
푯말에는 '언론인이자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이 9세때 자치통감 책거리로 조부가 집 뜰에 심은 모과나무 씨앗으로 싹틔운 묘목을 국회소통관 개관을 기념하여 심다'라고 적혀 있다.
서울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