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미덕중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교과서를 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가 온라인 개학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미덕중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2월 말부터 교육청의 지침을 주시하며 부서별로 신속하게 대응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학 후 휴업이 계속되자 학생들에게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교과서를 배부했다.
또 'EBS 온라인 클래스'를 학급마다 개설한 뒤 자체 제작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9일부터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는 3학년부는 내실 있는 온라인 수업을 위해 자발적으로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