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방신문협회 회원사 사장들이 31일 대전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상민 의원에게 자치분권대상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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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31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대전 유성을) 의원에게 자치분권대상을 수여했다.
대신협은 이상민 의원이 자치분권의 조기 실현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치분권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해 자치분권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의원은 "지방자치 강화를 위해 지역민에게 정보 전달을 할 지역언론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지방자치에 있어 지역언론과 신문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할 방안도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신협은 충북일보·중부매일·충청매일 등 전국 24개 유력 지역 일간지대표자로 구성된 단체로 2003년 출범해 대정부 지역언론정책과 회원 간의 연대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