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개교 지연에 따른 입점 업체 부담 줄여

2020.03.31 11:37:50

[충북일보] 대원대학교가 지난달 30일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내 입점 업체들의 3월 한 달 간 임대료를 30~100% 감경한다고 밝혔다.

대원대는 학생들의 등교일이 코로나19 사태로 늦춰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업체들의 영업 손실이 크다고 판단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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