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 환경산림국은 '2020년 알기쉬운 업무편람'(사진)을 제작해 30일 배부했다.
업무편람은 환경욕구의 다양화와 대기오염 총량제 시행에 따른 시·군간 업무협업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업무처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단위 업무별 환경정책분야(환경영향평가, 국가지질공원인증) △기후대기분야(대기오염 총량제, 고농도 미세먼지 관리제) △수자원분야(상·하수도기본계획, 수질오염총량관리) △산림분야(산지수목원·지방정원 조성, 산지전용 허가) 등 4개 분야 부서별 담당사무도 수록해 업무공유를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태훈 도 산림환경국장은 "환경산림 업무편람을 도 본청 사업부서와 사업소, 시·군 담당부서 등에 400부를 제작 배부해 실무자들의 안내 지침서로 활용하는 등 각종 환경·산림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