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우수 협력사 대표들, 코로나19 피해지원 위해 '맞손'

충북모금회에 200만 원 전달

2020.03.30 16:50:18

LS ELECTRIC 협력회사 우화영(왼쪽) ㈜성신산전 대표와 윤기석 ㈜한길이에스티 대표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LS ELECTRIC(일렉트릭) 우수 협력회사 모임인 ACE Club 소속 17개 회원사 대표들이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힘을 모았다.

회원사 대표들은 3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LS ELECTRIC은 협력회사와 함께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라는 사회적 책임 실천철학을 공유하는 취지로 매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력사인 한길이에스티 윤기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LS ELECTRIC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S ELECTRIC은 이외에도 LS그룹 경영철학 'LSpartnership(엘에스파트너십)' 실천을 위해 본사는 물론 각 사업장 소재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청주사업장의 경우 단양군 가곡면 대대리 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체육대회 경품 지원·농산물 사내 판매·마을회관 시설 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과학 실습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LS드림사이언스 클래스'를 연 2회 운영하는 등 사회적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모금회는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관련 피해지역 및 주민들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성금은 전액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확산방지에 사용된다.

특별모금계좌는 농협 313-01-144258(충북공동모금회)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43-238-9100)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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