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대학 구성원, SNS 안부 묻기 캠페인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법 공유 및 소속감 고취 기대

2020.03.30 13:52:40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중원대학교는 오는 4월 3일까지 코로나 19 극복과 대학 구성원의 안녕을 위한 'SNS 안부 묻기'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STOP!, Hi! 중원'이라는 타이틀로, 대학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안부를 묻고 격려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학 구성원들은 페이스북 댓글 참여 이벤트와 나만의 재미있고 기발한 방식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법을 소개, 공유할 수 있다

중원대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학 구성원의 경각심 제고는 물론 사기진작을 위한 소통 및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년 총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개강 연기, 입학식 취소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겪는 불안감과 걱정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소통하면서 '신바람 나는 활기찬 대학, 대학다운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