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진천 농업을 이끌어갈 2020년도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한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추가지원사업'은 최근 후계농으로 선정돼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사람 중 우수자를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을 추가 지원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발 대상자는 2015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서면과 현장확인 등의 군 자체 1차 심사와 전문평가기관의 2차 심사로 통해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정자는 농지구입, 영농기반 시설 설치, 농식품 가공·제조용 시설 설치, 축사시설설치, 운영자금 등에 최대 2억 원, 연 1% 고정금리(5년거치 10년 분할상환)로 융자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2일까지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43-539-3507)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