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자전거도로 정비

2020.03.30 11:10:41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도로 조성을 위해 자전거 도로를 정비한다.

군은 자전거도로 32개 노선 49.5km 전 구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선정해 1천400만 원을 투입해 보강천과 삼기천 일원 9.23km 구간의 차선을 새롭게 도색했다.

4월 중에는 6천만 원을 들여 증천리일원 자전거도로 500m 구간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한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매년 자전거 도로 정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2010년 행정안전부의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선정됐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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