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소외계층 학생 123명에게 당초 하반기(7~12월)에 지급하려던 장학금 6천90만 원을 상반기(1~6월)에 주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1인당 지급액은 △초등학생(67명) 30만 원 △중학생(31명) 60만 원 △고등학생(24명) 90만 원 △장애학생(누리학교·1명) 60만 원이다.
올해 중·고교생 지급액은 지난해보다 10만 원씩 늘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는 장학금 지급 시기를 앞당겼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