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5일까지 폐쇄조치된 청주 문암생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청주시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4월 5일까지 문암생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폐쇄한다.
시는 하루 두 차례씩 어린이놀이시설뿐 아니라 공원 내 화장실 등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쉼터 주변에는 손소독제도 비치했다.
시 관계자는 "초·중·고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문암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공원 이용객들에게 2m 이상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