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주 "n번방 가해자 엄중 처벌"

민중당 이명주 청주 청원 국회의원 후보와 당원들이 29일 상당산성 둘레길에서 'n번방' 참가자 강력 처벌 촉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민중당 이명주 청주 청원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당원들과 상당산성 일원에서 'n번방' 참가자 강력 처벌 촉구 캠페인을 했다.

이 후보와 당원들은 '봤으면 공범이다, 텔레그램 n번방 가해자 엄중 처벌'이라는 문구를 몸에 부착하고 상당산성 둘레길 걸으며 시민에게 홍보했다.

이 후보는 "사이버 성 착취 해결을 위해 법을 개정하는 것은 국회의 권한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국회가 배후가 되지 않도록 국회를 갈아엎어야 한다"말했다.

또한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국민들이 공분한 지금에도 바뀌지 않는다면 다음은 없다"고 강조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