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양강면 지촌리 김종오 씨 농장에서 올해 블루베리가 첫 출하했다. 문성호(왼쪽부터) 농협충북본부 부본장, 오희균 농협영동군지부장, 김종오씨, 안진우 영동농협조합장, 박세복 영동군수 등이 수확에 참여하고 있다.
ⓒ농협영동군지부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에서 블루베리가 첫 출하했다.
농협 영동군지부에 따르면 양강면 지촌리 김종오씨 농가에서 하우스 블루베리를 첫 출하했다.
이날 첫 출하 자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안진우 영동농협장, 농협충북본부 문성호 부본부장, 오희균 농협영동군지부장,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종오 씨는 품종을 갱신해 과년대비 고품위 블루베리를 생산, 농가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출하된 블루베리는 총 물량 30Kg으로 전량 농협유통으로 납품됐다.
농협 영동군연합사업단은 "농업인이 생산한 블루베리 농산물을 높은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농협유통 및 대형마트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판매처를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