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3개월간 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월 임대료 인하와 입점 상업시설 공공요금을 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주기업 가운데 충북글로벌게임센터 등 임대료 무상기업을 제외한 65개 기업과 1층 구내식당, 카페 등 상업시설 2곳이다.
입주기업에게는 3개월간 월 임대료 50%를 감면하고, 이미 연간 임대료를 선납한 상업시설 2곳에 대해서는 공공요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이번 임대료 및 공공요금 인하 조치에 따라 입주기업과 입점상가는 3개월 기준 4천여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