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북튜버 '락서'의 책읽는청주 후보도서를 홍보 영상.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2020년 책읽는청주 후보 도서를 북튜버 '락서'와 협업해 유튜브 홍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책읽는청주 후보도서 소개를 영상매체에 익숙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하고,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영상 제작을 추진했다.
이번 영상 제작은 깊이 있는 책 소개와 냉철한 분석, 문학에 대한 조예를 겸비한 인기 북튜버(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버) '락서'와의 협업으로 진행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내 북튜버 '락서'의 채널 'pleasantreading' 또는 청주시 공식 채널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올해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투표는 오는 31일까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rary.cheongju.g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