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 도로서 25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 추돌… 3시간가량 정체

2020.03.26 16:11:12

26일 오전 8시37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충청내륙로 증평 방면 도로에서 A(61)씨가 몰던 25t 화물차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소방당국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26일 오전 8시37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충청내륙로 증평 방면 도로에서 A(61)씨가 몰던 25t 화물차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불이 나 차량 전면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천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도로는 파손된 화물차 연료탱크에서 기름이 누출돼 방재작업을 벌이는 등 사고 수습으로 3시간가량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