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는 청소년시설 유휴공간 공유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용 대상 시설은 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4), 청소년상담복지센터(2),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2), 청소년쉼터(3),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2), 청소년공부방(2) 등 머두 15개 청소년시설이다.
이들 유휴공간은 자체 관리가 가능해 이용을 원하는 시설은 공유 가능 시설에서 정보를 확인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각 시설 담당자의 승인을 거쳐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달 중 사업 추진계획을 마무리한 뒤 오는 5~6월 중 해당 시설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9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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