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48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차량이 밀려나 오창지구대 외벽에 부딪혀있다.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23일 오후 3시48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도로에서 A(66)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 신호대기 중이던 B(76)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밀려난 승용차는 인근 청주청원경찰서 오창지구대의 건물 외벽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C(51)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지구대에는 경찰관들이 순찰을 나가 주차장이 비어있던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